※ 11월 지관서가 인문강연은 많은 분들의 요청과 성원에 힘입어, 대면강연과 비대면 강연을 병행하여 진행합니다.
오는 24일(목)에 울산 지관서가 UNIST에서 진행하며, 이와 함께 SBSbiz를 통해 녹화 방영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2022년의 3/4를 보내면서 올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할 4분기 강연 주제를 엄선해 보았습니다. 10월부터 12월까지 止觀書架(지관서가) 인문 강연의 대주제는 '희망과 긍정의 인문학' 입니다. 
** 지관서가 인문 강연은 덕성여대 철학과 장태순 교수가 기획 및 감수를 맡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과제 중 하나는 슬픔과 좌절의 상태를 이겨내고 기쁨과 활력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먼저 슬픔이 무엇이며 왜 생겨났는지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기쁨이 무엇이며 기쁨을 형성하는 실천 방법이 무엇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11월 강연은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김재인 교수를 모시고, 이 문제를 고심했던 철학자 스피노자, 니체, 들뢰즈를 통해서 인생을 잘 살아가는 지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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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자 소개]
김재인 교수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인문학 <웹진X> 편집위원장)

김재인 교수는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저서로는 『뉴노멀의 철학』(2021), 『생각의 싸움』(2019),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2017), 『혁명의 거리에서 들뢰즈를 읽자』(2016), 『삼성이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들뢰즈, 과타리 이론으로 진단한 국가, 자본, 메르스』(2015), 『처음 읽는 프랑스 현대철학』(2013, 공저) / <번역서> 『천 개의 고원』(2001), 『안티 오이디푸스』(2014), 『베르그손주의』(2021), 『들뢰즈 커넥션』(2022), 『크산티페의 대화』(1999) 등이 있다.

 ※ 특이사항

 1) 본 강연은 지관서가 UNIST점에서 현장(대면)강연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강연(zoom)과 병행 진행합니다.
2) 강연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강연 신청자의 교통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3) 온라인 강연 신청자께는 강의 이틀 전까지 문자와 메일로 zoom 접속 주소를 개별 안내해 드립니다.
4) 현장 수용규모가 한정된 관계로 선착순 마감합니다. (40명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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