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각 분야의 석학과 예술가를 초청하여

첨단의 질문을 함께 사유합니다.


지난 강연지관서가 5월 지역탐구특강 < 지관서가, 지역을 읽다>_울진편


1. 강연 소개

지관서가는 지방자치단체가 갖고 있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인문 문화공간입니다.

지역의 일상과 문화 속에 스며들어, 그들의 분주한 삶 속에 작은 쉼표와 같은 성찰의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려 합니다.

그래서 건립에 앞서 지역을 읽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꼭 필요합니다.

이번 렉처 시리즈는 지관서가가 위치한 지역의 문화와 공간환경을 함께 들여다보고 이야기 나누는 대화의 자리입니다.

2년여에 걸쳐 지관서가 지역리서치를 맡아온 공간기획자 박성진 대표님과 그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꺼내보려 합니다.

수원, 울진, 안동, 평택, 울산에서 지관서가가 주목한 그 지역의 특징과 고유한 문화를 같이 탐구해 보시죠.

지관서가는 지역의 토양에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지역의 문화를 자양분으로 성장해 갑니다.



2. 연사 소개

 박성진(사이트앤패이지 대표)

공간과 건축에 관한 온갖 것을 기획하고 기록한다. 리서치, 책, 전시, 교육, 투어는 물론이고, 설계에 앞서 공간에 필요한 콘셉트,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만든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스페인 마드리드공과대학 대학원에서 '건축문화유산의 복원과 경영'을 공부했다. 

건축 잡지 〈공간(SPACE)〉 기자와 편집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사이트앤페이지'의 대표로 장소와 책에 관한 낭만적 상상을 일삼고 있다. 

더불어 부동산컨설팅법인 '초현실부동산'을 설립해 현재 대표를 맡고 있으며, 마포에 '도시상담' 책방을 열어 공동대표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세상과 소통하는 실천적 도구로서 건축과 책을 애지중지 품에 안고 산다. 

쓴 책으로 『모든 장소의 기억』, 『모던스케이프』, 『언젠가 한 번쯤, 스페인』, 『궁궐의 눈물, 백 년의 침묵』, 『문화를 짓다』(공저) 등이 있다.


<지관서가 지역을 읽다> 전체 일정

Chap 1.  지관서가, 지역을 읽다_수원편   : 보통의 도시, 행복의 조건 - 완료


Chap 2.  지관서가, 지역을 읽다_울진편 :  자발적 고립의 자유 --> 접수 중🟢

              - 2025년 5월 19일(월) 14:00~16:00

Chap 3.  지관서가, 지역을 읽다_안동편 :  전통에 기댄 도시의 모습

              - 2025년 6월  9일(월) 14:00~16:00

Chap 4. 지관서가, 지역을 읽다_평택편 : 다양성의 힘

              - 2025년 6월 30일(월) 14:00~16:00

Chap 5.  지관서가, 지역을 읽다_울산편 : 산업도시를 넘어 인본주의로

              - 2025년 7월 21일(월) 14:00~16:00


주제

< 지관서가 지역을 읽다_울진편 >

- 자발적인 고립의 자유

연사

박성진 대표

일시

2025년 5월 19일(월)  14:00~16:00

장소

도시상담

(서울시 마포구 성미산로 87 한일오피스텔 1층 101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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