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연 소개
自然史, 인류세 탐구의 기초 학문 : 진화론
2. 연사 소개
이종찬 박사
지구세계연구소 소장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과 하버드-옌칭연구소에서 안식년 연구를 했고 ,
영국 니담연구소와 웰컴 의학사연구소에서 연구했으며, 한국 사회사학회장을 맡았다.
아주대학교에서 정년을 마친 후에 현재 지구세계연구소 소장으로 다양한 융복합적 층 위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3. 저서 소개
- 훔볼트 세계사-자연사혁명
- 파리식물원에서 데지마박물관까지
- 동아시아 의학의 전통과 근대
- 난학의 세계사
- 의학의 세계사
- 의사 대란 이후 무엇을 할것인가
- 한국 의료 대논쟁
주제 | 自然史, 인류세 탐구의 기초 학문 : 진화론
|
연사 | 이종찬 박사 |
일시 | 2024년 9월 28일(토) 16:00~18:00 |
장소 | 장생포 지관서가 ( 무료, 30명 현장 참여, 지관서가 youtube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동시참여 ) |
접수 | ▶ 신청하기 |
■ 인류세 강연 기획 취지 - 장태순 교수
인류세(Anthropocene)는 고대 그리스어로 인간을 뜻하는 anthropos와 지질 시대의 단위인 '세(世)'를 뜻하는 cene의 합성어로, 인류 문명이 지구 환경에 미친 극적인 영향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질학 용어입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단어지만, 지구 생태계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류세는 기본적인 개념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습니다. 19세기 이후 인류 문명의 폭발적 성장으로 인해 생테계는 물론 지구 환경이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인류세 개념은 지질학뿐 아니라 지리학, 법학, 철학, 생태학 등 많은 학문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지관서가 강연에서는 관련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인류세를 둘러싼 여러 논의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아직 단어조차 낯선 분들을 위해 인류세라는 말이 만들어어진 과정과 지질학적 증거에서 출발하여, 환경사, 기후 변화, 지구법, 환경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류세에 대한 논의에 귀기울여 보려고 합니다.
각 지점의 인생 테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좋은 삶'은 지관서가의 영원한 관심사입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기에 좋은 삶은 함께하는 삶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을 넘어서서 생테계와, 더 나아가 지구와 함께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야 되는 때입니다. 함께하는 좋은 삶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
1. 강연 소개
自然史, 인류세 탐구의 기초 학문 : 진화론
2. 연사 소개
이종찬 박사
지구세계연구소 소장
존스홉킨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대학과 하버드-옌칭연구소에서 안식년 연구를 했고 ,
영국 니담연구소와 웰컴 의학사연구소에서 연구했으며, 한국 사회사학회장을 맡았다.
아주대학교에서 정년을 마친 후에 현재 지구세계연구소 소장으로 다양한 융복합적 층 위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3. 저서 소개
- 훔볼트 세계사-자연사혁명
- 파리식물원에서 데지마박물관까지
- 동아시아 의학의 전통과 근대
- 난학의 세계사
- 의학의 세계사
- 의사 대란 이후 무엇을 할것인가
- 한국 의료 대논쟁
주제
自然史, 인류세 탐구의 기초 학문 : 진화론
연사
이종찬 박사
일시
2024년 9월 28일(토) 16:00~18:00
장소
장생포 지관서가
( 무료, 30명 현장 참여, 지관서가 youtube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동시참여 )
접수
▶ 신청하기
■ 인류세 강연 기획 취지 - 장태순 교수
인류세(Anthropocene)는 고대 그리스어로 인간을 뜻하는 anthropos와 지질 시대의 단위인 '세(世)'를 뜻하는 cene의 합성어로, 인류 문명이 지구 환경에 미친 극적인 영향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질학 용어입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낯선 단어지만, 지구 생태계와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인류세는 기본적인 개념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습니다. 19세기 이후 인류 문명의 폭발적 성장으로 인해 생테계는 물론 지구 환경이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겪고 있다는 것은 이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인류세 개념은 지질학뿐 아니라 지리학, 법학, 철학, 생태학 등 많은 학문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4년 하반기 지관서가 강연에서는 관련 전문가분들을 모시고 인류세를 둘러싼 여러 논의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아직 단어조차 낯선 분들을 위해 인류세라는 말이 만들어어진 과정과 지질학적 증거에서 출발하여, 환경사, 기후 변화, 지구법, 환경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인류세에 대한 논의에 귀기울여 보려고 합니다.
각 지점의 인생 테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좋은 삶'은 지관서가의 영원한 관심사입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기에 좋은 삶은 함께하는 삶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는 삶을 넘어서서 생테계와, 더 나아가 지구와 함께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야 되는 때입니다. 함께하는 좋은 삶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소중한 시간을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