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각 분야의 석학과 예술가를 초청하여

첨단의 질문을 함께 사유합니다.


신청중지관서가 2025년 1월 인문특강 [ 철학자 니체의 새로운 (신성한) 행복론 ]



1. 강연 소개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에게는 “망치”를 든 철학자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그 망치는 전통 사상을 두드리기(비판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그 두드림을 견디지 못하는 사상은 깨져서 가치가 없는 것이 되어 버리지요. 그 전통은 더이상 고수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니체는 전통 행복론도 망치로 두드렸습니다. 

본 강연에서는 니체가 제시하는 새로운 행복에 대해서 설명할 것입니다. “신성하다”라고 말해지는 그 행복은 불행도 아우릅니다. 이처럼 새로운 행복론은 삶 전체에 대한 사랑(운명애)과 함께 갑니다. 그래서 본 강연에서는 니체가 어떻게 삶을 사랑하는지도 함께 살펴볼 것입니다.

2. 연사 소개
한충수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 저서 ]
실존의 향기: 진실한 존재의 철학적 탐구

[ 번역 및 옮김 ] 

한병철 <선불교의 철학>
하이데거<철학의 근본 물음>
야스퍼스<철학적 생각을 배우는 작은 수업>
하이데거<예술 작품의 샘>


주제

철학자 니체의 새로운 (신성한) 행복론

연사

한충수 교수

일시

2025년 1월 10일(금) 오후 3시

장소

안동 지관서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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