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각 분야의 석학과 예술가를 초청하여

첨단의 질문을 함께 사유합니다.


지난 강연[4월 강연] 쓸모없음의 쓸모 - 장자와 하이데거의 생각

사람들은 모두 쓸모 있는 것의 쓰임은 고민 하지만 쓸모 없는 것의 쓰임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습니다.

동양 고대 철학자 장자의 "쓸모없음의 쓸모", 무용지용(無用之用) 사상을 서양 현대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가 어떻게 수용하고 변용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두 철학자와 같이 쓸모와 가치에 대해 고민하며, 더 나아가 현대인이 생각하는 쓸모에 대해서 함께 질문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연사 : 한충수 교수


프로필 :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철학과 교수


저서 :  Erfahrung und Atmung bei Heidegger』(Ergon, 2016)

역서 : 한병철의 『선불교의 철학』(이학사, 2017), 하이데거의 『철학의 근본 물음』(이학사, 2018), 야스퍼스의 『철학적 생각을 배우는 작은 수업』(이학사, 2020), 『예술 작품의 샘』(이학사, 2022)


주제
쓸모없음의 쓸모 - 장자와 하이데거의 생각
강연
한충수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철학과)
일시
2023년 4월 20일(목) 15:00 ~ 16:30 (90분)
장소
무료 온라인 Zoom 강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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