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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觀書架 뉴스레터] 9월 강연과 독서모임

2021-09-06
조회수 531

지관서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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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즐길 수 있는 동네책방을 소개합니다.   

 by 이서련 큐레이터


1. 바이허니-바리스타가 내려주는 커피 잘 큐레이션 된 책을 보며 머물다. 


 "산도 매일 자신을 비춰보는데 내가 나를 본날이 많지 않구나."  천년이 넘는 세월을 품은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위치한 동네책방 바이허니를 소개합니다. 신라 충신 박제상의 길을 따라 나만의 계절을 보내고 싶은 곳. 자연이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바이허니는 1급 바리스타의 커피와 인생의 즐거움을 테마로 한 도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시와 공연을 관람하거나 2층 테라스 작은 나만의 공간에서 창밖에 풍경을 즐겨보세요. 책과 함께 향긋한 커피에서 전해지는 따듯한 온기를 통해 자연의 선물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2. 자크르- "딱 알맞게 좋은" 계절, 가을    


울산 남구 옥동에 위치한 자크르는 "딱 알맞게 좋다"라는 순우리말을 가지고 있는 동네책방입니다. 자크르는 동네서점이면서 비건베이커리이기도 합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환경을 생각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동네책방입니다. 가을을 알리는 바람에 묻어나는 빵 굽는 냄새를 타고 지구별에서의 건강한 삶은 어떠신가요? 자크르는 건강하게 살아가는 '나'를 주제로 책을 꾸리고 '나'를 존재하게 하는 숱한 생명들과 함께 건강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동네책방입니다. 딱 알맞은 지금 자크르와 계절을 숨쉬어 보는 건 어떠신가요?


3. 다독다독-우리들의 마음은 책과 함께 "다독다독" 


울산에서 처음 동네책방이 시작된 다독다독을 소개합니다.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다독다독은 그동안 돌아보지 않았던 나의 삶, 그리고 마음을 "다독다독" 위로하며 마음을 이어가는 공간입니다. 책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 책과 삶을 나누는 사랑방으로써 '다독다독'은 우리나라 역사와 향토사를 공부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다양한 독서모임과 강연회를 통해 마음을 이어나가는 동네책방입니다. 작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다정한 마음이 가을을 잇는 계절의 행복으로 다가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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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옥동 347

지관서가 울산대공원


남구 장생포고래로 110 (장생포문화창고 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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