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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28] 3월 지관서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2024년 2월, 어느덧 제주의 들판은 유채꽃이 빚어내는 노란색 물결로 가득 피어났습니다. 인공지능 기술발전이 일자리를 대체하는 건 아닌지, 미래는 과연 안전한 세상일지에 대한 사...

황윤정

2024-02-27

[VOL.127 #기술시대] 이번에도, 선택의 문제다. Leviathan, 위키피디아결국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사람들의 선택과 욕망강국진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새로운 기술은 언제나 희망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김은희

2024-02-20

[VOL.126] 2월의 전시와 공연 소식입니다. 비로소 해와 달 모두 인정한 한 해의 공식적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담담하지만 따뜻한 한 걸음 한 걸음으로 새로운 일 년을 채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그 여정이 외롭지 않...

허혜선

2024-02-13

[VOL.125] 마음챙김의 봄날 입춘대길 立春大吉, 건양다경 建陽多慶 언 땅 녹이고 만물 되살리는 봄님 찾아드시니, 크게 복되시고 밝은 날들 맞으시며 경사스러운 일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린 겨울 틈 비집고...

이치훈

2024-02-07

[VOL.124] 앙리 루소, 가난한 독학자가 행복했던 비결은? 예술가의 인생을 통해 삶의 의미를 살펴보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의 세 번째 칼럼입니다. 이번 호의 주인공은 프랑스 화가 앙리 루소입니다.잠든 집시여자 La Bohémienne ...

김은희

2024-01-29

[VOL.123] 시작이 가져다주는 설렘 💕 새해 1월, '전 지구적 과제의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한 해결(All Together. All On)'을 주제로 세계 150여 개국 4,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 ...

황윤정

2024-01-23

[VOL.122 #치유] 그림책이 다가오는 순간 서점에서 친구를 기다리다 짧은 시간을 채워줄 목적으로 우연히 펼친 그림책의 한 페이지를 보고 감동한 적 없으십니까?, 아이를 가슴에 안고 책을 읽어주다 펼친 페이지의 그림으로 그날...

김은희

2024-01-16

[VOL.121] 1월의 전시와 공연을 소개합니다. 새해에 디즈니사의 미키 마우스의 저작권이 만료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저작권의 법적 기한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이 바뀔 정도로 연장에 연장을 거듭했지만, 그 95년의 시간도 마침...

허혜선

2024-01-09

[VOL.120] 새해, 지혜의 나무 아래서 🌳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김없이 그 시간 그곳을 밝히는 해님은 다름이 없는데, 1월 1일의 해님에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새기고 기다리고 맞이하고 기억하는 것은...

이치훈

2024-01-03

[VOL.119]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3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송년회로 북적이고 새해에 대한 부푼 계획으로 설레는 이 시기,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친구나 선후배를 만나 ...

황윤정

2023-12-26

[VOL.118 #전환] 내 자신을 정의하는 한 문장 배려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처럼 자신을 한 문장으로 정의한다면 어떻게 정의할 수 있으신가요? 네 자신을 선한 사람, 겸손한 사람, 진실을 말하는 사람, 사려 깊은 사람, 순리를 ...

김은희

2023-12-19

[VOL.117] 12월을 위한 전시와 공연을 소개합니다. 녹록지 않은 한 해를 매듭짓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해야 하는 12월입니다. 12월은 여느 때보다 풍성한 음악 공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나온 한 해에 대한 후회와 미련을 ...

허혜선

2023-12-12

[VOL.116] 자기 소외, 내가 나에게서 타인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스물한 번째 절기, 한겨울을 알리는 대설(大雪)에 접어듭니다. 농가는 숨을 고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는 겨울철 농한기에 접어듭니다. 본격적인 겨우살이에 들...

이치훈

2023-12-05

[VOL.115] 자크루이 다비드, 비겁한 배신자인가? 처세의 달인인가? 예술가의 인생을 통해 삶의 의미를 살펴보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의 두 번째 칼럼입니다. 이번 호의 주인공은 프랑스 화가 자크루이 다비드입니다.자크루이 다비드, 비겁한 배신자인가...

김은희

2023-11-29

[VOL.114] 12월 지관서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11월 넷째 주입니다. 그래서인지 길에서 파는 붕어빵이 종종 생각이 나네요. 얼마 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0년 만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돌아왔...

황윤정

2023-11-21

한 주간 성찰해 볼 만한 삶의 작은 물음들을 책, 강연, 다큐, 영화, 기사 등 다양한 인문 콘텐츠를 통해 살펴보는 큐레이션 레터, 위클리 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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