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지관
매주 수요일마다 업데이트되는 인문 트렌드, 지관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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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16] 자기 소외, 내가 나에게서 타인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스물한 번째 절기, 한겨울을 알리는 대설(大雪)에 접어듭니다. 농가는 숨을 고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는 겨울철 농한기에 접어듭니다. 본격적인 겨우살이에 들...
- 이치훈
- 2023-12-05
-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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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15] 자크루이 다비드, 비겁한 배신자인가? 처세의 달인인가? 예술가의 인생을 통해 삶의 의미를 살펴보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의 두 번째 칼럼입니다. 이번 호의 주인공은 프랑스 화가 자크루이 다비드입니다.자크루이 다비드, 비겁한 배신자인가...
- 김은희
- 2023-11-29
- 조회수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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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14] 12월 지관서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찬바람이 부는 11월 넷째 주입니다. 그래서인지 길에서 파는 붕어빵이 종종 생각이 나네요. 얼마 전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10년 만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돌아왔...
- 황윤정
- 2023-11-21
- 조회수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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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13 #선택] 가지 않은 길 어느덧 올해도 11월에 들어서며 한 해를 마무리해보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겨울이 다가올 때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면,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도 있지만 선택...
- 김은희
- 2023-11-14
- 조회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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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12] 11월을 위한 전시와 공연을 소개합니다. 한동안 계절도 길을 잃은 듯 따뜻한 날들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비 온 뒤 낙엽을 쏟아내고 앙상해진 나뭇가지를 보니 겨울이 이미 우리 곁에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17세기 네덜란...
- 허혜선
- 2023-11-07
- 조회수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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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11] 아무리 되물어도 목마른 질문, '인간다움'에 대하여 겨울의 문턱 앞에 선 11월의 첫날입니다. 다가오는 계절을 알리듯 아침저녁으로 공기는 귓불이 시릴 만큼 찬데, 낮에 구름 틈 사이로 햇살이 내린 산의 풍광은 여전히 짙은 가을 향이...
- 이치훈
- 2023-11-01
- 조회수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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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10] 늦가을엔 지관서가 프로그램과 함께 해보세요~🍂 온기 가득한 음식은 서먹한 관계 속 대화를 싹 틔우기도 하며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소설 ‘바베트의 만찬’은 프랑스 혁명을 피해 노르웨이 피오르 지방으...
- 황윤정
- 2023-10-24
- 조회수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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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09 #질문] 질문하는 삶을 살고 계신가요? 폴 고갱,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1897–1898, 보스턴 미술관인간답게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 번쯤...
- 김은희
- 2023-10-17
- 조회수 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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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08] 10월을 위한 전시와 공연을 소개합니다. 알베르 카뮈는 10월은 모든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이라고 했습니다. 청춘의 시기에는 타고난 아름다움만으로 빛이 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저마다 엮...
- 허혜선
- 2023-10-10
- 조회수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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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07]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는 법 공식적인 연휴가 길었던 탓에 시월이 며칠 지난 뒤에서야 달력을 뒤로 넘깁니다. 긴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가 더 길었으면 싶진 않으셨나요? 혹, 일터가 그리운 순간도 간간 찾아오...
- 이치훈
- 2023-10-03
- 조회수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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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06] 10월 지관서가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어릴 적 추석에 시골 할아버지 댁에 놀러 가면 수확의 때가 되어 풍요로웠습니다. 노랗게 익기 시작한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집 앞 벼들은 고개를 숙인 채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
- 황윤정
- 2023-09-26
- 조회수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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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05 #변화] 매 순간 변화하는 삶 전염병은 인간의 한 부분이다. 2020년에 일어난 일은 인류에게 새로운 사건이 아니었다. 단지 우리에게 새로웠을 뿐이다. -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
- 김은희
- 2023-09-18
-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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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04] 9월을 위한 전시, 공연을 소개합니다. 9월 두 번째 위클리 지관입니다. 아직 태양의 열기는 뜨겁지만 계절의 냄새는 어느새 바뀌어 있습니다. 무심히 찾아온 가을처럼 삶의 계절도 변화합니다. 지나온 시간이 녹녹치 않았더라...
- 허혜선
- 2023-09-12
- 조회수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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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03] "제 얘기 끝까지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9월 첫 위클리 지관입니다. 새로운 달, 새로운 마음으로 맞고 계시나요? 9월에는 가을의 한가운데, 음력 팔월의 한가운데, 가을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품은 추석...
- 이치훈
- 2023-09-06
- 조회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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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VOL.102] 빈센트 반 고흐는 행복했다. 이번 호는 예술로 인문학을 이야기하는 예술인문학자 이동섭 작가님의 예술인의 인생에 대한 첫번째로 빈센트 반 고흐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현대인이 반 고흐를 사랑하는 진짜 이유는? ...
- 김은희
- 2023-08-29
- 조회수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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