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변화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 변화와 밀접합니다.
과거 일의 개념이 공적 생산과 유통에 국한되었다면,
오늘날 일의 개념은 일의 동기, 휴식, 발전, 의의 등
일의 사적 영역과 추상적 영역 모두를 포괄합니다.
우리는 일을 통해 생의 주체로서 개성을 발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안팎으로 삶의 의미를 엮어갑니다.
도래한 초연결사회에서 개인의 전문성과 독창성은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일을 창출하며
우리의 삶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습니다.
따라서 일에 대한 고찰은 개인의 정체성은 물론
사회문화와 그 잠재력에 대한 사유를 동반합니다.
이반 일리치 지음, 노승영 옮김 | 사월의책 | 2015
그림자 노동이반 일리치 지음, 노승영 옮김 | 사월의책 | 2015
장류진 | 창비 | 2019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 | 창비 | 2019
린 노티지 지음, 고영범 옮김 | 알마 | 2020
스웨트 : 땀, 힘겨운 노동린 노티지 지음, 고영범 옮김 | 알마 | 2020
제러미 리프킨 지음, 이영호 옮김 | 민음사 | 2005
노동의 종말제러미 리프킨 지음, 이영호 옮김 | 민음사 |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