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을 위한 서재 ㅣ 울산시립미술관 지관서가(止觀書架) 소개
분주한 일상에 끌려다니기를 멈추고 고요한 마음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곳, 지관서가(止觀書架)입니다.
울산시립미술관 지관서가는 울산의 과거를 연구하고 현재를 탐구하며 미래를 담아내는 울산의 대표 문화 예술 공간 울산시립미술관 내 2층 단독 시설로 2023년 이른 봄에 문을 열었습니다.
2022년 1월 울산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울산시립미술관은 ‘21세기 기술 기반의 미래형 융복합 미술관’이라는 비전을 갖고, 디지털 미디어 아트 중심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수집 및 연구, 전시하며 나아가 울산시민이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교류하고 공유하는 문화 예술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관서가는 미술관 본관의 입구와 입구를 마주하며 독립된 공간으로, 복합적 문화 콘텐츠를 두루 갖추어 예술가들을 위한 서재를 마련하였습니다.
울산시립미술관 지관서가의 인생테마는 ‘아름다움’입니다. ‘아름다움’은 비단 예술작품뿐만 아니라, 나를 비롯한 세계를 인식하는 시선과 태도에서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술가들을 위한 이 서재에 앉아 ‘아름다움’의 참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아가 ‘아름다운 삶’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스스로 재정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삶의 예술가입니다. 지금도 당신은 삶으로써, 자신만의 아름다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인생테마 : 아름다움
작가가 드높이 올려다 보았던 이상의 세계에서 ‘숭고(Sublime)’의 아름다움을, 이상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갈등 속에서 ‘열망(Longing)’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작가가 현실 속에서 발견하는 ‘조화(Harmony)’의 아름다움을, 현실의 분열과 모순 속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성찰(Reflection)’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예술가가 그토록 열망했던, 숭고한 꿈이 고스란히 담긴 책들입니다. 영원히 남을 예술가의 아름다운 세계를 만나보세요.
예술가의 깊은 숙고와 성찰의 목소리가 고스란히 담긴 책들입니다. 예술가의 오늘을, 지성의 아름다움을 만나보세요.
운영 안내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을 대상으로 사회활동과 관련된 재교육을 지원, 경륜의 재사회화를 돕고,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여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국가적 생산력 증대를 실현, 이를 통한 생산적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기관입니다.
중구시니어클럽은 지관서가 울산시립미술관점을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참여, 건강유지, 노후소득 보장을 돕고 있습니다.
지관서가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실현을 지향합니다.
운영 시간 : 10:00-18: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시설 소개
찾아오시는 길
주소 : 울산 중구 미술관길 72 울산시립미술관 지관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