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분주한 일상을 멈춥니다. 고요한 마음으로 지혜의 눈을 떠 나와 세상을 바라보는 곳 止觀書架 지관서가입니다. 아직 도시의 잿빛 때가 묻지 않은 청정 자연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에 위치한 세계 최대 금강송 군락지, 국내 1호 금강소나무 숲 한가운데 2025년 봄의 향연과 발맞춰 울진 지관서가가 문을 열었습니다.

조선시대부터 '황장봉산'이라 불리며 왕실의 보호와 관리로 지켜 내려온 육지 속의 보물섬, 금강송 숲속에 지리한 울진 지관서가의 인생 테마는 ‘숨과 쉼’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과학기술의 발전 속에서 유례없는 물질적 풍요를 누리며 살고 있지만, 인간 존재 자체는 이유를 헤아릴 새도 없이 점점 왜소해져 갑니다. 무한 발전과 경쟁이 낳은 갈등과 혼란 속에서 우리는 근본적 질문 앞에 더욱 절실히 마주 서게 되었습니다. 대자연의 품에 안겨 ‘숨’ 쉬는 시간을 가지세요. 세상의 분주함이 멈추고 비로소 마음이 ‘쉬는’ 울진 지관서가입니다.

새가 하늘을 높이 날아올라야 보이는 것이 있듯, 우리에게도 먼 길을 떠나와서야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자, 이제 숨을 들이마시며 금강송 숲이 건네는 '숨과 쉼'의 선물을 받아주세요.

개관 일정

2025년 확인 /*확인 必 

운영 시간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법정공휴일 운영 /*확인 必 

주소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대광천길 /*주소 확인 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