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위치 : 서양고전062
저자/아티스트 : 호메로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출간일(출시일) : 2019-10-10
ISBN13 : 9788952241030
출판사(제작사/출시사) : 살림
목차 :
텔레마코스, 항해의 길을 떠나다
텔레마코스, 아버지의 소식을 듣다
요정 칼립소
파이아케스족 나라의 알키노오스 왕
키클롭스 이야기
아이올로스와 키르케 이야기
저승에 대해 이야기하다
세이렌 자매, 스킬라, 카리브디스 이야기
이타카로 돌아가다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의 만남
궁전으로 들어간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
오디세우스, 페넬로페를 만나다
활쏘기 시합
청혼자들을 모두 처치하는 오디세우스
페넬로페, 마침내 오디세우스를 알아보다
『오디세이아』를 찾아서
요약 :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 2권.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책소개 :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 2권.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의
파란만장한 모험 『오디세이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왜 내게만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 것인가”라고 한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가가 아니라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오디세이아』를 재미있게 읽은 여러분은, 자신도 모르는 새 어려움을 한탄하거나 거기에 굴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의 파란만장한 모험 『오디세이아』
『오디세이아』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다. 『일리아스』가 ‘트로이의 이야기’라는 뜻을 갖고 있듯이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의 노래’라는 뜻이다. 오디세우스는 라틴어로는 ‘율리시스’이며 영어로 번역할 때 흔히 ‘율리시스’라고 했기에 우리에게도 ‘율리시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다른 장군들은 모두 무사히 그리스로 돌아가지만 오디세우스만 10년 가까이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온갖 고생을 하며 여기저기 떠돈다. 온갖 죽음의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귀향을 포기하라는 유혹을 받기도 한다. 또한 그의 고향 이타카에서 그의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는 그가 살아 있으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힘겹게 지낸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로 떠난 지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그는 과연 살아 있는가, 죽었는가!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가 과연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 알고자 하는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왜 내게만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 것인가”라고 한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가에 달려 있지 않다.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오디세이아』를 재미있게 읽은 여러분은, 자신도 모르는 새 어려움을 한탄하거나 거기에 굴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가 열일곱 살이 되었을 때 아테나 여신은 오디세우스의 오랜 친구 멘토르의 모습을 하고 텔레마코스에게 나타나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텔레마코스가 못된 청혼자들에게 당당히 맞서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것도, 아버지의 소식을 들으려 항해의 길을 떠나게 되는 것도 아테나 여신의 조언 덕분이다. 아테나 여신을 만난 후 텔레마코스는 자신의 앞날이 훤하게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젊은이에게 삶의 방향을 가리켜주고 이끌어준 것이다.
또한 작품 끝에서 아테나 여신이 다시 멘토르의 모습으로 나타나,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에게 청혼했던 집안을 화해시킨다. 바로 그 이야기에서 오늘날의 ‘멘토’라는 단어가 유래했다. 삶에서 훌륭한 멘토를 만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훌륭한 스승은 저절로 곁에 다가오지 않는다. 스승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온다. 우리는 과연 훌륭한 스승을 기다리는 삶을 살았는가? 우리는 훌륭한 스승을 만났는가?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꽤나 의미 있는 삶을 산 셈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하더라도 한탄할 필요는 없다. 우리의 정신적 스승은 우리가 젊었을 때만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죽는 날까지 우리에게 찾아올 가능성이 언제나 있다. 꿈이 어디 젊은 사람만의 소유물인가? 우리에게 꿈이 있는 한 우리는 스승을 꿈꾸고 스승을 만날 수 있다. 실은 자신의 가장 큰 스승은 꿈을 간직한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고 싶어지기도 한다.
도서위치 : 서양고전062
저자/아티스트 : 호메로스 (지은이), 진형준 (옮긴이)
출간일(출시일) : 2019-10-10
ISBN13 : 9788952241030
출판사(제작사/출시사) : 살림
목차 :
텔레마코스, 항해의 길을 떠나다
텔레마코스, 아버지의 소식을 듣다
요정 칼립소
파이아케스족 나라의 알키노오스 왕
키클롭스 이야기
아이올로스와 키르케 이야기
저승에 대해 이야기하다
세이렌 자매, 스킬라, 카리브디스 이야기
이타카로 돌아가다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의 만남
궁전으로 들어간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
오디세우스, 페넬로페를 만나다
활쏘기 시합
청혼자들을 모두 처치하는 오디세우스
페넬로페, 마침내 오디세우스를 알아보다
『오디세이아』를 찾아서
요약 :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 2권.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책소개 :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 2권.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세계문학컬렉션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의
파란만장한 모험 『오디세이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세계문학 버킷리스트!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왜 내게만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 것인가”라고 한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가가 아니라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다. 『오디세이아』를 재미있게 읽은 여러분은, 자신도 모르는 새 어려움을 한탄하거나 거기에 굴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큰글자로 읽는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읽지 않는 고전은 없는 고전이고, 즐기지 못하고 감동을 주지 못하는 고전은 죽은 고전이다. ‘큰글자 세계문학컬렉션’은 마음을 풍요롭게 다스리고 날카롭게 자신을 마주하고 싶은 시니어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최초의 고전문학선이다. 두껍고 지루한 고전을 친절하고 더 맛깔스럽게 재탄생시킨 ‘축역본’이자 글자 크기를 키워, 보다 편한 독서를 도와준다.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의 파란만장한 모험 『오디세이아』
『오디세이아』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다. 『일리아스』가 ‘트로이의 이야기’라는 뜻을 갖고 있듯이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의 노래’라는 뜻이다. 오디세우스는 라틴어로는 ‘율리시스’이며 영어로 번역할 때 흔히 ‘율리시스’라고 했기에 우리에게도 ‘율리시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다른 장군들은 모두 무사히 그리스로 돌아가지만 오디세우스만 10년 가까이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온갖 고생을 하며 여기저기 떠돈다. 온갖 죽음의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귀향을 포기하라는 유혹을 받기도 한다. 또한 그의 고향 이타카에서 그의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는 그가 살아 있으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힘겹게 지낸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로 떠난 지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그는 과연 살아 있는가, 죽었는가!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가 과연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 알고자 하는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것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왜 내게만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 것인가”라고 한탄할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는가에 달려 있지 않다.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오디세이아』를 재미있게 읽은 여러분은, 자신도 모르는 새 어려움을 한탄하거나 거기에 굴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가 열일곱 살이 되었을 때 아테나 여신은 오디세우스의 오랜 친구 멘토르의 모습을 하고 텔레마코스에게 나타나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텔레마코스가 못된 청혼자들에게 당당히 맞서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는 것도, 아버지의 소식을 들으려 항해의 길을 떠나게 되는 것도 아테나 여신의 조언 덕분이다. 아테나 여신을 만난 후 텔레마코스는 자신의 앞날이 훤하게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 어찌할 바를 모르는 젊은이에게 삶의 방향을 가리켜주고 이끌어준 것이다.
또한 작품 끝에서 아테나 여신이 다시 멘토르의 모습으로 나타나,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에게 청혼했던 집안을 화해시킨다. 바로 그 이야기에서 오늘날의 ‘멘토’라는 단어가 유래했다. 삶에서 훌륭한 멘토를 만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훌륭한 스승은 저절로 곁에 다가오지 않는다. 스승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사람에게만 온다. 우리는 과연 훌륭한 스승을 기다리는 삶을 살았는가? 우리는 훌륭한 스승을 만났는가?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꽤나 의미 있는 삶을 산 셈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하더라도 한탄할 필요는 없다. 우리의 정신적 스승은 우리가 젊었을 때만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죽는 날까지 우리에게 찾아올 가능성이 언제나 있다. 꿈이 어디 젊은 사람만의 소유물인가? 우리에게 꿈이 있는 한 우리는 스승을 꿈꾸고 스승을 만날 수 있다. 실은 자신의 가장 큰 스승은 꿈을 간직한 자기 자신이라고 말하고 싶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