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교과서


인생교과서 퇴계 - 사람 된 도리를 밝히는 삶을 살라

도서위치 : 플라톤 총서009

저자/아티스트 : 김기현, 이치억 (지은이)

출간일(출시일) : 2015-12-28

ISBN13 : 9788950962388

출판사(제작사/출시사) : 21세기북스

목차 :

이 책을 읽기 전에
발간사

1부 삶과 죽음
1.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외경의 정신이 열어내는 아름답고 빛나는 세계_김기현
그 자체로 가치 있고 즐거운 자족의 삶이어야_이치억

2. 행복이란 무엇인가?
진리와 도의의 실천이 행복의 원천_김기현
자신의 본래성을 알고 그곳을 찾아가는 여정_이치억

3. 고난과 역경에 어떻게 처신할 것인가?
스스로를 “옥과도 같이 아름답게 성취하라”_김기현
실제 결핍이 아닌 마음의 결핍감이 불행이다_이치억

4.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군자는 인격과 영혼으로 사랑한다_김기현

5. 인간은 불평등한 존재로 태어났는가?
세상 모든 존재는 하나의 큰 근본에서 나온 것_이치억

6. 죽음이란 무엇인가?
자연의 조화를 타고 돌아가 삶을 마칠 뿐_김기현
삶을 알면 그것이 곧 죽음을 아는 것_이치억

7. 수양이란 무엇인가?
성인聖人도 성찰하지 않으면 미치광이가 되나니_김기현

8. 건강은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마음을 닦는 것이 곧 몸을 건강하게 하는 법_이치억

2부 나와 우리
9. 나는 누구인가?
‘하늘의 소명’을 담고 있는 본래면목_김기현
‘대아’로서의 나는 영원을 사는 사람_이치억

10. 이웃이란 누구인가?
만민은 모두 나의 형제, 만물은 모두 나의 이웃_김기현
기쁨과 즐거움, 슬픔까지도 나눌 수 있는 존재_이치억

11. 가정생활의 참된 도리는 무엇인가?
상호존중이야말로 성숙한 사랑의 조건_이치억

12. 자녀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가?
사람됨의 도리를 가르치고자 배움을 권면하다_이치억

13. 예의란 무엇인가?
사람 된 도리의 찬란 명백한 모습_김기현

14. 잘못된 세상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독립된 생각들의 힘_이치억

15. 모두 다 같이 잘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모두가 잘사는 세상은 내가 만드는 것_이치억

3부 생각과 행동
16. 효과적인 의사전달은 어떻게 가능한가?
호칭은 한 사람의 존재됨을 좌우한다_김기현
진심이 담긴 말과 글이 진실한 울림을 갖는다_이치억

17. 바른 직업윤리는 무엇인가?
진실하고 거짓 없는 태도로서의 성실_김기현
인의예지로 충만한 마음이 삶의 성취를 가져온다_이치억

18. 인간은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
의지에서 선과 악의 낌새가 갈라진다_김기현
사실상 악이라고 할 만한 것은 없다_이치억

19. 극기란 무엇을 뜻하는가?
나를 초극함으로써 타인과 화해로운 삶을 살라_김기현

20. 생계는 어떻게 영위할 것인가?
일과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다_이치억

21. 의로움이란 무엇인가?
도리를 밝히는 가치합리적 정신_김기현

22. 겸손은 왜 중요한가?
배움은 구할수록 멀어진다_김기현

4부 철학과 사상
23. 세계의 근원은 무엇인가?
형이상학적 근원을 추구하다_김기현
‘리理’가 없는 곳, ‘리理’가 없는 때란 없다_이치억

24. 참된 배움이란 무엇인가?
참자아의 실현을 위한 공부_김기현
인격완성으로 가는 길, 위기지학의 배움_이치억

25. 왜 자기성찰이 필요한가?
삶의 뜻과 사람 된 까닭을 살피다_김기현

26.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몸과 마음에 배어든 앎을 일상에서 실천하라_이치억

27. 윤리란 무엇인가?
만남의 자리에서 서로 지켜야 할 인간적인 도리_김기현

28. 예와 법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법은 지키기 쉬워도 예는 지키기 어려운 것_이치억

29. 소유를 택할 것인가 존재를 택할 것인가?
존재의 맑음을 추구하라_김기현

주석

요약 : 삶에 대한 궁극의 질문과 답 인생교과서 시리즈 5권. 퇴계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살펴보고, 우리에게 필요한 퇴계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철학과 사상이라는 4개의 키워드와 29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소개 : 삶에 대한 궁극의 질문과 답 인생교과서 시리즈 5권. 퇴계에게 묻고 싶은 29개의 질문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살펴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퇴계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퇴계가 강조하는 외경의 정신은 오늘에도 칼날처럼 삶의 본질을 꿰뚫는 성성함을 지니고 있다. 그야말로 '어짊'을 삶으로 실천한 그의 면면을 돌이키는 일은 산만 방종하여 공허하고 들뜬 우리들 삶을 치유하는 매우 효과적인 처방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철학과 사상이라는 4개의 키워드와 29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퇴계가 바라본 인간 삶의 의미와 죽음에 관한 그의 철학 등을 살펴보고, 2부는 존재의 근원과 공동체정신에 대해 살펴본다. 3부는 구체적인 삶 속에서의 인간 행위에 관한 퇴계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4부에서는 퇴계가 생각한 삶의 질서에 대해 살펴본다. 퇴계에게 묻고 싶은 29개의 질문 중 한 질문에 두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어, 같은 질문에 대한 저자들의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언제까지 답 없는 삶을 살 것인가!
인류의 위대한 스승에게 묻고, 대한민국 대표 지성이 답하다!

위대한 스승, 퇴계에게 묻고 싶은
삶에 대한 질문과 답 29

누구나 인생을 살다 보면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들을 품게 된다. 이러한 고민들을 인류의 위대한 스승 퇴계에게 묻는다면,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답을 해줄 수 있을까? 『인생교과서 퇴계』(21세기북스 펴냄)는 퇴계에게 묻고 싶은 29개의 질문을 통해 그의 삶과 철학을 살펴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퇴계의 정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퇴계’ 하면 고지식한 유학자, 건조하기 짝이 없는 이기심성론의 철학자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지금 시대와는 불협화한 인물이라는 선입견을 갖기 쉬우나 그가 강조하는 외경의 정신은 오늘에도 칼날처럼 삶의 본질을 꿰뚫는 성성함을 지니고 있다. 그야말로 ‘어짊’을 삶으로 실천한 그의 면면을 돌이키는 일은 산만 방종하여 공허하고 들뜬 우리들 삶을 치유하는 매우 효과적인 처방책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됨의 크기와 삶의 깊이는 수양 정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니,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샘물처럼 ‘맑고 깨끗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한 퇴계가 우리들에게 간곡히 들려주고 싶은 바가 이 책 속에 들어 있다. 퇴계와의 만남이 ‘뜻밖의 나’를 향하는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퇴계가 생각한 인간의 ‘도’란 무엇인가!
사랑과 공경의 정신으로 ‘사람 된 도리’를 밝혀야만 한다!

사람으로 태어났다 해서 모두 사람이 아니다. 퇴계에 따르면 ‘하늘의 소명’을 받들어 실천하려는 노력 속에서만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참자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사람됨의 차이가 여기에서 결정난다. 이것은 물론 좌선하듯 가만히 앉아서 되는 일은 아닌바 밥을 먹고 출근길에 나서는 등 일상생활의 모든 자리가 다 수양의 도량이다. 사람됨은 바로 거기에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자기 안에 갇혀 입신출세와 부귀영화의 욕망만을 추구하려는 이기심을 ‘닦아내고’, 남들을 나의 품안에 아우르며 그들을 보살피려는 마음을 ‘길러야’ 한다. 이것이 평생에 걸쳐 수행해야 할 사람됨의 과제다.
이러한 사람됨의 과제를 모두가 소중히 여기게 될 때 현대사회의 많은 병폐들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퇴계의 정신을 역사의 화석이 아닌 오늘의 문제를 치유하는 자기성찰과 자아향상의 자료로 삼을 필요가 있다. 나는 과연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근본적으로 인간이란 어떠한 존재인가? 하는 등의 물음을 자신에게 수시로 던져보아야 한다. 거기에는 고통과 방황이 뒤따르겠지만, 그것은 아름다운 인생의 좋은 자양분이 될 것이다.

같은 질문, 다른 해석!
대한민국 대표 학자들이 빚어내는 통찰의 향연

이 책은 삶과 죽음, 나와 우리, 생각과 행동, 철학과 사상이라는 4개의 키워드와 29개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퇴계가 바라본 인간 삶의 의미와 죽음에 관한 그의 철학 등을 살펴보고, 2부는 ‘나는 누구인가’ ‘이웃이란 누구인가’의 질문을 중심으로 존재의 근원과 공동체정신에 대해 살펴본다. 3부는 ‘바른 직업윤리는 무엇인가’, ‘의로움이란 무엇인가’ 등 구체적인 삶 속에서의 인간 행위에 관한 퇴계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4부에서는 ‘왜 자기성찰이 필요한가’, ‘윤리란 무엇인가’ 등의 질문을 통해 퇴계가 생각한 삶의 질서에 대해 살펴본다.
이 책의 독특한 점은 같은 질문에 대한 두 저자의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는 것이다. 퇴계에게 묻고 싶은 29개의 질문 중 한 질문에 두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고, 한 저자가 답한 경우도 있다. 퇴계를 오랜 시간 연구해온 두 저자는 각자의 관점을 반영하여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풀어내고 있다. 우주적인 심흉 속에서 사랑과 공경의 정신으로 삶을 산 위대한 인격, 퇴계와의 만남은 분명 독자 여러분들 삶에 적지 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인생교과서는 인류 지성사의 전환점을 이룩한 위대한 스승들의 삶을 통해 인생에 중요한 질문들의 해답을 찾아보는 기획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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