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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 - 우리의 인생과 음악심리학 이야기

도서위치 : 예술012

저자/아티스트 : 빅토리아 윌리엄슨 (지은이), 노승림 (옮긴이)

출간일(출시일) : 2019-02-28

ISBN13 : 9791189932008

출판사(제작사/출시사) : 바다출판사

목차 :

감사의 글
프롤로그
음악은 무엇인가?│음악은 어디에서 왔는가?│우리는 유일한 음악적 동물인가?

1부 아이의 음악

1장 음악의 첫발을 내딛다
배 속의 음악│신생아의 리듬 감각│신생아는 선율을 알아듣는다│아기와의 대화│학습의 도구, 유아 지향적 말하기│음악적 의미

2장 유년기의 음악
아이를 똑똑하게 만드는 모차르트 효과?│아이를 똑똑하게 만드는 음악수업?│음악레슨의 장점│효과적인 음악교육│성장을 위한 음악

3장 청소년기의 음악
기분과 감정을 위한 음악│음악 실험│해로운 음악이 있을까?│나의 음악은 나 자신│내 인생 최고의 음악

2부 어른의 음악

4장 음악적 어른
음악은 두뇌를 바꾼다│음악학습과 두뇌의 변화│음악처리 장애│청취에 대한 선입견│이중음악 두뇌│음악학습, 특별함과 평범함

5장 일과 음악
노동 음악의 역사│사무실에서의 음악│일하는 데 알맞은 배경음악이 있을까?│성격│취향과 선택│나쁜 소식│그렇다면, 음악은 직장에서 유용할까?│상업 세계에서의 음악│음악은 시간을 흡수한다│음악과 소비자│음악적 어울림│음악에 실려있는 비밀 메시지

6장 음악과 취미생활
음악과 춤│동물은 박자에 맞춰 움직인다│로맨스를 위한 음악│음악과 영화│음악과 스포츠

3부 시간을 초월한 음악

7장 기억 속의 음악
‘스타’ - 전문 음악가│우리는 모두 ‘스타’다│생존자들│‘악당들’

8장 음악과 웰빙
음악치료와 음악의료│음악은 어떻게 작용할까?│음악과 유아의 웰빙│음악과 어린이 웰빙│음악과 신체적 건강│음악과 정신적 웰빙

요약 : 음악심리학을 토대로 인간의 발달심리를 설명한 음악심리학 해설서이다. 이 책의 저자 빅토리아 윌리엄슨은 우리의 일상에 음악이 어떻게, 그리고 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고자 음악심리학을 연구했다.

책소개 : 왜 그토록 많은 사람이 음악을 사랑하는가? 왜 음악은 곳곳에 존재하는 걸까? 음악은 두뇌와 행동에 어떻게 그토록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는 음악심리학을 토대로 인간의 발달심리를 설명한 음악심리학 해설서이다. 이 책의 저자 빅토리아 윌리엄슨은 우리의 일상에 음악이 어떻게, 그리고 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는지 이해하고자 음악심리학을 연구했다.

특히, 이 책은 음악이 사람의 생애주기에 따라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인간의 발달사를 통해 차례차례 안내한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음악적 선입견들(금지곡, 귀벌레 증상, 음치, 실음악증 등)을 과감히 깨고자 했다. 음악을 통해 나 자신이 어떻게 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또 본인 스스로 어떤 음악적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왜 우리는 그토록 음악을 사랑할까?
왜 음악은 곳곳에 존재하는 걸까?
음악과 공존하는 우리의 삶을 심리학을 통해 다각도로 관찰하다


《음악이 흐르는 동안, 당신은 음악이다》는 음악심리학을 배경으로 인간 발달심리를 설명한다. 태아기, 유아기, 아동기, 성인기를 거쳐 노년기 치매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애주기에 음악이 미치는 영향력을 차근차근 안내한다. 또한, 그 시기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음악적 선입견에 대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반박한다. 인간이 음악적으로 태어난 이유, 음악과 IQ의 연관성, 기억력 장애(치매 및 알츠하이머, 뇌 손상 등), 스트레스, 우울증은 물론 여러 감정 반응에 대한 음악의 영향력을 다루며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여러 음악과 관련된 궁금증을 낱낱이 파헤친다.

태아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
음악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음악의 편견을 깨다

우리는 본래 음악적으로 태어났다

태어나면서부터 뛰어난 재능을 타고난 사람이 과연 존재할까? 모차르트는 다섯 살 때부터 연주와 작곡을 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선천적으로 타고난 음악인’이라 불리며 음악적 재능을 타고난 최고의 사례로 자주 언급된다. 거기에 더해 모차르트의 천부적인 음악성 뒤에는 그의 극성스러운 아버지 ‘요한 게오르크 레오폴트 모차르트’가 있었다. 그는 유럽을 주름잡는 음악 선생 중 한 명이었고, 모차르트가 말도 배우기 전부터 음악 교육을 시켰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 빅토리아 윌리엄슨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의 유무를 떠나서 모든 인간은 아기 때부터 음악적으로 태어난다고 강조한다. 인간이 음악적으로 태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태어나기 전, 즉 세상의 소리가 자궁으로 흘러들어 오면서부터 음악의 첫 경험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배 속으로 전달되는 다양한 소리에 일찍이 노출된 결과로, 갓난아기들은 기초적인 음악성을 지니고 이 세상에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인간이 배 속 태아부터 아이, 청소년, 성인으로 자라나는 인간 발달 전반에 따른 음악의 영향력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제시한다.

태교 음악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
예비 엄마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제품이 있다. 일명 ‘태교 기계’라고 불리는 이것을 임산부 배에 대고 태아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음악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이 과연 사실일까? 태교 음악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이에 대해 제대로 알려면 우선 이 질문부터 해봐야 한다. 배 속 아기는 음악을 어떤 소리로 받아들일까?
인간의 청각이 처음 발생하는 시기는 대략 임신 4개월부터다. 이전까지의 태아는 음악 소리를 절대로 들을 수 없다. 그 후에도 달팽이관 같은 미세 기관이 온전히 형성되는 데 두 달이 더 걸린다. 이 시점부터 태아는 외부 환경에서 전달되는 다양한 소리를 인식할 수 있다. 음향 전달의 측면에서 볼 때, 태아가 자궁 안에서 무엇을 들을 수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태어나기 3개월 전만큼은 태아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태아는 배 속에서 들었던 소리를 기억할까?
태중에 들은 소리를 아기들이 기억한다는 것이 학계의 오랜 정설이다. 갓난아기들이 엄마의 목소리에 규칙적으로 더 자주 반응하고, 산모의 신체를 통해 전달되는 엄마의 목소리에 아기가 익숙해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배 속 태아가 소리를 기억하는지에 대한 연구로는 일본 오사카 공항 근처에 사는 임산부에게서 태어난 아기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들 수 있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비행기 이륙 소리를 들어도 아기들은 잠에서 깨지 않는 것은 물론 뇌파의 변화도 없었다고 한다. 이미 배 속에서 아기들은 비행기 이륙 소리를 익숙한 소리로 받아들인 것이다.
이런 발견은 일련의 흥미로운 질문들로 이어진다. 태교 음악이 과연 아기의 음악 재능에 영향을 미치는가? 태교 음악에 노출되면 아기의 음악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을까? 저자는 태아가 음악에 노출되었다고 훗날 음악적 재능이 향상된다는 과학적 연구결과는 없다고 언급한다. 그 이유는 아이가 태어난 후에 접하는 음악적 경험이 음악적 발전에 훨씬 더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아이들이 들어서는 안 되는 음악이 있다?
간혹가다 뉴스나 미디어 매체에서 어떤 곡이 방송 금지곡으로 지정되었다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명목하에 제목과 내용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방송 금지 처분을 받은 음악들이 상당수 있다. 특정 장르의 음악과 노래들이 젊은이들을 타락시키고 정서 발달을 해치며 그로 인해 생각과 행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금지곡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주장이다. 청소년들을 특정 음악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논쟁은 끊임없이 계속되어왔다. 정말로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음악이 있을까?
음악심리학자 에이드리언 노스와 데이비드 하그리브스는 금지곡에 대한 논쟁은 늘 있었다고 주장했다. 1951년 딘 마틴의 곡 [Wham! Bam! Thank You, Ma’am]은 노골적인 음란 가사로 인해 여러 방송국에서 금지곡으로 지정됐었으며, 1956년 플로리다 공연을 앞둔 엘비스 프레슬리에게 플로리다주 판사가 공연 중 몸을 흔드는 행위를 하면 체포하겠다고 협박한 일화는 워낙 유명하다. 음악이 사람의 옷 스타일과 행동 처신에 유해할 수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가 과연 있을까?
범죄학 교수 맥과이어와 스나입스의 연구에 따르면 랩, 헤비메탈, 심지어 클래식 음악도 청소년들의 정서와 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폭력적인 가사의 음악을 들으면 공격성이 단기적으로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연구는 장기적 영향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아쉬운 면이 있다고 저자는 언급했다. 저자는 그 어떤 노래나 아티스트, 음악 장르를 딱 잘라서 ‘나쁘다’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음악을 들은 뒤 나타나는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장기적 행동을 더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며 저자는 앞으로 있을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우리 주변의 음치들은 ‘진짜’ 음치가 아니다
우리 주변에는 늘 음치인 친구나 동료, 혹은 가족이 있다. 어떨 때는 그들이 부르는 노래가 진정 공포로 다가온다. 사전적인 의미로 음치란 소리에 대한 음악적 감각이나 지각이 매우 느려 음을 바르게 인식하거나 발성하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사람들은 음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을까?
음악 심리학자 롤라 커디의 연구에 따르면, 음악처리 장애를 가진 진짜 ‘음치’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에 더해, 실제로 자신을 음치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거의 대다수는 오히려 음악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말이 과연 사실일까? 저자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노래가 끔찍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음치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그런 평가 자체가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고 있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이들의 대부분은 노래 수업을 들으면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와 정반대로 실음악증을 가진 사람들은 음악 실력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실음악증이란 일반적으로 음악에 대한 감각이 떨어져 음악을 이루는 요소들, 특히 음의 높낮이에 대한 판별력이 결여된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실음악증을 가진 사람들은 아무리 음악수업을 듣는다 해도 아주 미미한 향상에 그치거나 효과가 없다고 한다. 이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두뇌에 손상을 입어 음악을 처리할 수 없는 음악처리 장애를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음치와 실음악증의 연계성과 징후, 진단법 등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음악 없이 사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을 보며 우리가 가지고 있던 편견을 과감히 깨부순다.

내 머릿속에 맴도는 노래
머릿속에서 무한 반복되는 노래를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요즘 세대들에게는 ‘링딩동’이나 ‘암욜맨’ 같은 일명 수능 금지곡이 익숙할 듯싶다. 음악 심리학자 리카넨의 연구 통계에 따르면, 약 90퍼센트가 넘는 사람들이 이 증상을 겪어봤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이 증상을 익숙해하지만, 어떤 이들은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 의도치 않게 흐르는 음악 현상은 도대체 무엇일까?
이 증상은 사람들에게 ‘귀벌레(earworm)’라는 일상용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귀벌레 증상을 가지게 된 배경을 얘기할 때 사람들은 최근 반복적으로 특정한 음에 노출되었다고 말한다. 세계적인 뇌신경학자 올리버 색스는 귀벌레가 현대에 더 자주 출몰하는 원인이 음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적 환경에 있다고 말했다. 귀벌레 현상은 근대 이전부터 있었던 오래된 현상 중 하나이다. 우리에게 《톰 소여의 모험》작가로 유명한 마크 트웨인은 1876년 《문학의 악몽(A Literary Nightmare)》이라는 단편집에서 귀벌레 증상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그의 머릿속에 박혀있던 짧은 선율이 자신의 집중력을 얼마나 방해하는지, 그 소리를 없애기 위해 다른 누군가에게 이 벌레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고 그는 적고 있다. 마크 트웨인이 언급했던 대로 귀벌레 증상이 항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 빅토리아 윌리엄슨은 귀벌레가 항상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가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귀벌레 증상을 통제하거나 치료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졌으며 귀벌레 증상 당시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 저자의 연구에 따르면 일상에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 특히 노래를 따라 부르는 사람일수록 귀벌레 증상을 가장 습관적이고 반복적으로 경험한다고 한다. 이는 좋아하는 선율을 흥얼거리는 것을 즐기는 사람일수록 귀벌레 현상을 즐길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귀벌레 증상의 원인과 미래의 연구 방향을 다양한 사례를 들며 제시한다.

음악을 들으면 일의 능률이 오른다?
우리 대다수는 생계유지를 위해, 어쩌면 가족을 위해, 혹은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할 것이다. 오래전부터 노동은 인류의 삶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 왔다. 나이를 막론하고 업무의 지루함과 밀려오는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음악이다. 음악을 들으면 정말 일의 능률이 오를까?
음악 심리학자 그레그 올덤은 음악을 들으면 업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며 자신이 맡은 일에 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주장했다. 음악을 들으며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다. 하지만 이 연구는 여러 다른 요인이 개입할 가능성이 있어 실험 결과가 반드시 음악 청취의 영향 때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음악을 들으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근무 중 음악 청취를 금지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 음악 심리학자 테레사 르시우크의 연구에 따르면, 직장에서 자유롭게 듣던 음악을 금지할 경우 심리적인 금단현상과 결합된 부정적 효과가 나타난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저자는 개개인이 음악에서 얻는 효과가 각각 다르므로 음악이 일에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방해가 되는지를 본인 스스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음악은 노년기 치매에 도움을 준다
치매는 정신 능력 저하를 의미하는 광범위한 용어이다.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치매 관련 질병은 정신적 혼란을 일으키고 사회와 단절되게 만든다. 음악은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을 제공한다. 심리학자 세브린 삼손은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심각한 언어 기억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음악에 대한 기억만큼은 어느 정도 보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유독 음악에 대한 기억만이 오래 남아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 이유를 생각의 처리 방식 때문이라고 보았다. 음악에 대한 기억력은 하나의 운동 기술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사람의 주의력과 집중력을 요하는 기술(첫걸음마, 첫 운전 등)이 숙달되는 것 같이 음악이 무의식중에 각인이 되면, 기억이 오래도록 유지될 수 있다고 한다. 기억상실이나 기억 장애는 의식적으로 기억을 잃게 하지만, 그에 반해 무의식중에 각인된 기억은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그러므로 과거에 각인된 음악을 더 쉽게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은 치매 및 알츠하이머뿐만 아니라 뇌 손상 등 음악과 기억에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다룬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에서 숨 쉬는 음악의 영향력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