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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기독교 윤리학 - 성경과 기독교 전통의 반석 위에 세워진 기초 윤리학

도서위치 : 종교030

저자/아티스트 : 우병훈 (지은이)

출간일(출시일) : 2019-06-13

ISBN13 : 9788963602974

출판사(제작사/출시사) : 복있는사람

목차 :

머리말

서론: 복음에 나타난 윤리

1장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

윤리학이란 무엇인가
습관, 관습, 도덕, 윤리의 차이│윤리학의 분류 │기독교 윤리학의 정의 │소크라테스와 헤겔, 그리고 지틀리히카이트와 모랄리태트 │현대 사회에 윤리가 더욱 필요해진 다섯 가지 이유

교리와의 관계
기독교 윤리와 교리와의 관련성 │그리스도의 세 가지 직분과 그 의미 │제사장, 왕, 선지자 직분의 적용

성경과의 관계
성경 해석과 사랑의 실천 │페트루스 판 마스트리히트의 주석 │기독교 윤리학과 성경 │성경을 윤리학에 적용하는 네 가지 방식 │율법의 종류와 용도

구약 속의 윤리
구약성경이 가르치는 윤리적 교훈의 핵심

신약 속의 윤리
신약성경이 가르치는 윤리의 원리 │로마서 12장/에베소서 4-6장이 가르치는 윤리의 핵심 교훈들

2장 주요 신학자들의 윤리학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혼과 초월성의 윤리’
윤리를 다룬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서들 │아우구스티누스 윤리 사상의 배경과 특징 │아우구스티누스 윤리학 전략의 이중성 │아우구스티누스 윤리와 ‘사랑의 질서’ │아우구스티누스 윤리와 성경 │성경 주석을 통한 윤리적 판단과 해석학의 문제 │구원 역사 속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보편적인 뜻 │아우구스티누스의 성 윤리 │아우구스티누스의 사회·정치 윤리와 정당전쟁론 │아우구스티누스의 윤리학에 대한 결론

장 칼뱅의 ‘자기부인의 윤리’
그리스도인의 생활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핵심: 자기부정 │그리스도인의 삶의 네 가지 특징(‘자기부정’, ‘십자가를 지는 것’, ‘종말에 대한 묵상’, ‘하나님의 은사를 창조적으로 사용하는 것’)

마르틴 루터의 ‘소명 윤리’
루터의 직업 윤리에 대한 비판 │볼프의 루터 이해에 대한 비판 │역사적 맥락에서 본 루터 ‘소명론’의 중요성 │루터의 저서들에서 본 루터의 ‘소명론’의 의미 │루터의 직업 윤리에 대한 현대 학자들의 재발견 │결론: 21세기 한국 교회를 위한 루터의 직업 윤리

3장 철학적 윤리학과 기독교 윤리학

철학적 윤리학
윤리적 전통의 세 가지 유형 │철학적 윤리와 기독교 윤리와의 접점과 차이점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윤리학 │슈베이커의 책임 윤리와 니버의 기독교 현실주의

진화론과 윤리학
다윈주의 진화론과 윤리학 │자연주의와 윤리학

기독교 윤리의 특수한 주제들
기독교 윤리의 핵심 원리인 사랑과 정의 │기독교 윤리와 아디아포라 │기독교 윤리에서 의무 간의 충돌 │기독교 윤리와 경우론 │불신자들의 선행 문제

4장 기독교 사회윤리

국가와 교회의 관계
아우구스티누스의 교회와 국가 이해 │루터의 교회와 국가 이해 │재세례파의 교회와 국가 이해 │칼뱅의 교회와 국가 이해 1·2·3│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결론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으로 구성한 공공신학
공공신학적 토대 위에 선 교육의 필요성 │공공신학의 토대로서 개신교 신조들 │공공신학의 토대인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에서 읽어낸 공공신학의 목적·방법·내용 │웨스트민스터 대교리문답에서 나타난 공공신학 교육

맺음말



찾아보기

요약 : 기독교 윤리학은 어려운 언어로 구성된 전공자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그 안에는 여타 학문보다 더욱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에 세세한 적용을 하며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는 삶의 공부가 될 것이다.

책소개 : 기독교 윤리학은 어려운 언어로 구성된 전공자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그 안에는 여타 학문보다 더욱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에 세세한 적용을 하며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는 삶의 공부가 될 것이다.

성경과 기독교 전통 속에서 나타난 윤리 사상을 정리하였고, 주요 신학자들의 1차 자료를 저자가 직접 해설하여 인용하였다. 철학적 윤리학과 기독교 윤리학의 비교를 통해, 기독교 윤리학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21세기 한국 교회의 맥락 안에서 진행된 윤리적 문제의식을 반영하였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 “주목받는 신학자 우병훈 교수의 윤리학 강의, 이 책은 윤리적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에 반가운 등불이다!”
― 박영돈, 이찬수, 김진혁, 한병수, 이규현, 이정규, 신원하 추천


모두를 위한 기독교 윤리
기독교 윤리학은 어려운 언어로 구성된 전공자들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그 안에는 여타 학문보다 더욱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자가 처해 있는 상황에 세세한 적용을 하며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는 삶의 공부가 될 것이다. 저자는 기독교 윤리학에 대하여 이렇게 정의한다. “기독교 윤리학은 우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 하는 학문이다.” 기독교 윤리학은 개인과 교회, 사회라는 공동체에 두루 적용된다.

고유하고 탁월한 기독교 윤리
일반 윤리학과 기독교 윤리학의 결정적인 차이는 기독교 윤리의 실천 동력이 인간의 도덕성에 있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갈망하는 신앙에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언급된 신학자들의 윤리 사상은 그들이 추구하는 기독교 기본 교리와 맥을 같이 한다. 이는 기독교 윤리학이 철학적 윤리학과 구별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이 말은 기독교 윤리가 보편성을 상실했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전통적인 기독교 윤리는 당대의 가장 뛰어난 사유 방식을 성경적으로 승화시켜 현실을 해석해 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교회사의 획을 긋는 여러 신학자의 원전을 직접 해설하며, 전통적인 기독교 윤리 사상이 갖는 탁월성을 유감없이 소개한다.

균형 잡힌 기독교 윤리
윤리는 복음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다. 복음은 ‘교리’와 ‘윤리’라는 두 언어를 가지고 있다. 이 둘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따로 분리하여 설명할 수 없다. 아무리 정교한 교리를 이해하더라도, 일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내지 못한다면 이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것이다. 사변적으로만 이루어지는 신학은 삶과 신앙을 분리시킨다. 저자는 기독교 신앙에 있어 ‘앎’과 ‘실천’의 균형과 조화를 확립하고자 노력한다. 지성과 덕성이 영성 안에서 서로 포옹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윤리적 위기에 놓인 한국 교회에 반가운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특징

- 성경과 기독교 전통 속에서 나타난 윤리 사상을 정리.
- 주요 신학자들의 1차 자료를 저자가 직접 해설하여 인용.
- 철학적 윤리학과 기독교 윤리학의 비교를 통해, 기독교 윤리학의 정체성 확인.
- 21세기 한국 교회의 맥락 안에서 진행된 윤리적 문제의식 반영


독자 대상

- 기독교 윤리학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 혹은 윤리학 전공자
- 한국 교회의 윤리적 위기를 체감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 복음에 대한 지식과 실천 사이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