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문학은 인간을 가장 극단적인 자리까지 밀어붙이며 묻습니다.
가난과 욕망, 허영과 사랑, 권력과 상실, 그리고 고독...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의 내부를 끝까지 따라가 보는 사유의 여정입니다.
러시아 문학 전문가인 '로쟈' 이현우 교수와 함께 1년 동안 네 편의 고전을 읽습니다.
19세기 리얼리즘의 탄생에서 20세기 혁명 이후의 상처까지,
러시아 문학이 인간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를 따라가 봅니다.

■ 도서 소개
6월에 함께 읽을 책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데뷔작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3월에 만났던 고골의 페테르부르크가 환상과 풍자의 무대였다면, 6월의 페테르부르크는 가혹한 현실과 뼈아픈 서정성이 교차하는 공간입니다. 도스토옙스키는 하급 관료 마카르와 불행한 처지의 바르바라가 주고받는 편지들을 통해 도시 하층민의 내면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봅니다.
소설에서 주인공 마카르는 고골의 「외투」를 읽고 격분합니다. 자신들을 그저 외투 한 벌에 집착하는 수동적인 인간으로 박제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도스토옙스키는 고골의 냉소적 시선을 넘어, 가난한 이들에게도 고결한 내면과 자존심이 있음을 증명해 냅니다. 더불어 글쓰기가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생각하게 합니다.
■ 연사(진행자) 소개: 이현우 (로쟈)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을 가지고 매일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 한국문학, 인문학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아주 사적인 독서』, 『로쟈의 인문학 서재』, 『책을 읽을 자유』 등이 있다.
📅 일시: 2026. 6. 20(토) 10:00~12:00
📖 도서: 『가난한 사람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이항재, 민음사 , 2024년 05월)
* 이미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일 작품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 책을 읽고 오셔도 됩니다.
🎤 진행: 러시아 문학 연구자 이현우(로쟈) 선생님
📍 장소: 수원 지관서가 (6월 모임은 수원지관서가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 신청 마감: 6월 15일(월) 자정 / 선착순 35명 (현장참여 /무료)
📝 내용 : 강의(20분)+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100분)
★신청: https://forms.gle/gR923xwSEuSeJLBd8
러시아 문학은 인간을 가장 극단적인 자리까지 밀어붙이며 묻습니다.
가난과 욕망, 허영과 사랑, 권력과 상실, 그리고 고독...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의 내부를 끝까지 따라가 보는 사유의 여정입니다.
러시아 문학 전문가인 '로쟈' 이현우 교수와 함께 1년 동안 네 편의 고전을 읽습니다.
19세기 리얼리즘의 탄생에서 20세기 혁명 이후의 상처까지,
러시아 문학이 인간을 어떻게 이해해왔는지를 따라가 봅니다.
■ 도서 소개
6월에 함께 읽을 책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의 데뷔작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3월에 만났던 고골의 페테르부르크가 환상과 풍자의 무대였다면, 6월의 페테르부르크는 가혹한 현실과 뼈아픈 서정성이 교차하는 공간입니다. 도스토옙스키는 하급 관료 마카르와 불행한 처지의 바르바라가 주고받는 편지들을 통해 도시 하층민의 내면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봅니다.
소설에서 주인공 마카르는 고골의 「외투」를 읽고 격분합니다. 자신들을 그저 외투 한 벌에 집착하는 수동적인 인간으로 박제했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도스토옙스키는 고골의 냉소적 시선을 넘어, 가난한 이들에게도 고결한 내면과 자존심이 있음을 증명해 냅니다. 더불어 글쓰기가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생각하게 합니다.
■ 연사(진행자) 소개: 이현우 (로쟈)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쟈’라는 필명을 가지고 매일 새롭게 출간되는 책들을 소개하는 서평가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문학과 세계문학, 한국문학, 인문학을 강의하며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로쟈와 함께 읽는 문학 속의 철학』, 『너의 운명으로 달아나라』,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 『책에 빠져 죽지 않기』, 『아주 사적인 독서』, 『로쟈의 인문학 서재』, 『책을 읽을 자유』 등이 있다.
📅 일시: 2026. 6. 20(토) 10:00~12:00
📖 도서: 『가난한 사람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이항재, 민음사 , 2024년 05월)
* 이미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일 작품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 책을 읽고 오셔도 됩니다.
🎤 진행: 러시아 문학 연구자 이현우(로쟈) 선생님
📍 장소: 수원 지관서가 (6월 모임은 수원지관서가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 신청 마감: 6월 15일(월) 자정 / 선착순 35명 (현장참여 /무료)
📝 내용 : 강의(20분)+사전 질문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대화(100분)
★신청: https://forms.gle/gR923xwSEuSeJLBd8